백수생활 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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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일째 앉아있다.
사실 오전에 도서관 갈려고 생각해놓구선 11시까지 자고 일어나버렸다.
오늘 날씨도 엄청 추웠다는데 전혀 모르겠다. 이러면 안되는데..ㅡㅜ
기다리던 노트북이 도착했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몰래 무선기능도 옆집에서 훔쳐서 써보고 너무 좋았다.
돈 좀 있으면 유무선공유기 하나 놨음 좋겠지만, 글쎄...
사랑하는 동생 준영이가 휴가를 나와서 내일은 축하해주러 가야겠다.
군대가서 무척이나 고생하는데..(하필 강원도 산골짜기로 가서..)
세상 좋은것 구경 좀 시켜줘야지.. 후훗.
아...... 나 좀 잡아줘. 사람 좀 되야 하는데......
수능 끝나고 나른한 딱 그 느낌이다.
무지하게 싫다 이런느낌.
잡일이라도 하고 바람도 쐬고 하는게 낫지...
흐음.... 좋은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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