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든 킹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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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인 색체의 영화를 서양적으로 그려내려고 노력한 영화가 또하나 등장했다.
심형래 감독의 디워(D-war)도 초반부에 이때문에 무척이나 루즈한 분위기였는데...
아마도 손오공이 천방지축으로 보여지는게 서양사람들은 영화의 재미때문일거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 영화는 손오공을 매개체로 그려낸 판타지 영화일 뿐이지만, 두 명의 걸출한 스타가 포진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성룡과 이연걸이 그들이다.
이 영화 이전에는 둘이서 영화를 찍은적이 없다고하니, 기대가 될만도 할 터. 승부가 나지 않게 그려지다보니 승부 자체만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싶다.
뭔가 엄청난 재미를 기대한다면 좀 그렇고... 그냥 재미삼아 볼만한 정도랄까.
평점 : ★★★

P.S. 옥황상제는 왠지 무게감 없었고, 제이드만 포스 만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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